Phyton(식물) + cide(죽이다)의 합성어로 식물이 내는 살균력, 자연치유력을 말합니다.
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미생물 및 각종 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발산하는
천연의 향균물질을 말합니다. 숲에서 느끼는 청량한 공기는 나무들이 피톤치드를 발산하기
때문입니다. 알레르기 및 각종 건강을 위해 찾는 삼림욕이란 대기 중의 피톤치드를 호흡기와
피부로 접하는 것을 말합니다. 모든 수목은 피톤치드를 발산하지만 그 발생량과 성질이 모두
다르며 기능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. 숲에서 제품에 사용되는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
추출한 것으로 단위량 발생량이 다른 나무보다도 월등합니다.